"복리는 8번째 세계 불가사의다." 아인슈타인이 했다는 이 말, 들어본 적 있을 거야. 근데 그만큼 강력한 개념인데도, 실제로 복리의 힘을 제대로 활용하는 사람은 드물어. 왜일까? 너무 당연하고, 눈에 잘 안 보이기 때문이야. 그리고 '시간'이 필요하다는 게 제일 큰 장벽이지.
우리 주변엔 복리로 큰 돈을 만든 사람들이 꽤 있어. 주식이든, 적금이든, 펀드든. 결국 핵심은 한 가지야. '오래' 해야 해. 그게 전부야. 근데 우리는 매일 시세 확인하고, 결과 없으면 금방 포기하잖아. 그게 문제야.
하루 3천 원, 10년 후엔 얼마가 될까?
매일 커피 한 잔 값인 3천 원을 7% 수익률로 투자한다고 해보자. 10년이면 약 1,560만 원이 돼. 단순히 곱하기 하면 1,095만 원인데, 무려 500만 원이 더 늘어나. 이게 복리야. 원금에 이자가 붙고, 그 이자에도 다시 이자가 붙는 구조지.
만약 20년 동안 똑같이 한다면? 약 4,700만 원 정도가 돼. 30년이면? 1억 1천만 원을 넘겨. 이쯤 되면 알겠지? 시간이 길어질수록 복리의 힘은 기하급수적으로 커져. 결국, 빨리 시작한 사람이 유리한 거야.
지금 당장 할 수 있는 '복리' 실천 방법
- 1. 자동이체로 투자하기: 월급 받자마자 일정 금액을 적립식 펀드나 ETF에 자동으로 투자해. 눈에 안 보이면 안 쓰게 돼.
- 2. 장기 투자 계획 세우기: 최소 10년 이상을 바라보고 투자 전략을 짜. 단기 수익보다 '지속'이 더 중요해.
- 3. 소비를 투자로 전환: 자주 쓰는 소액 소비를 줄이고, 그 돈을 꾸준히 쌓아봐. 적은 돈도 모이면 커져.
사실 어려운 거 없어. 대신 '지루함'과 싸워야 해. 투자란 건 재미도 없고, 즉각적인 보상도 없잖아. 근데 그걸 이겨낸 사람만이 나중에 웃을 수 있어.
결론: 부자는 '복리'와 친하다
부자들은 절대 한 방을 노리지 않아. 복리의 무서움을 아니까. 오히려 안정적으로, 오래 가는 걸 좋아하지. 우리도 이제 그걸 따라가야 해. 오늘 1만 원을 투자하면, 30년 후엔 몇 배가 되어 돌아올 수 있어.
지금이라도 늦지 않아. 복리는 당신이 잠자는 동안에도 돈을 벌게 해주니까. 시작이 반이야. 오늘 바로 시작해봐.